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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시리아 휴전 죽지 않아"


존 케리(가운데)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왼쪽) 러시아 외무장관, 스테판 데 미스트라 유엔 시리아 특사 등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대표단이 20일 미국 뉴욕에서 회동하고 있다.

존 케리(가운데)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왼쪽) 러시아 외무장관, 스테판 데 미스트라 유엔 시리아 특사 등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대표단이 20일 미국 뉴욕에서 회동하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 인근에서 구호 차량에 대한 공중 공격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20일, 국제시리아지원그룹은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1시간 동안 회의를 열었고, 오는 23일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회담을 마치고 나오면서, 시리아 휴전은 아직 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국제시리아지원그룹은 계속되는 폭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제네바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타결한 합의에 근거해 전국적인 적대행위 중단이 긴급히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레포 인근에서 유엔 구호차량들에 대한 공격으로 적어도 한 명의 시리아 구호요원을 포함해 민간인 20명이 사망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케리 장관과 다른 나라 장관들이 무고한 인명 손실에 애도를 표시하고, 인도적 물품이 방해 받지 않고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이 즉각 마련돼야 할 절대적인 필요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러시아와 시리아 군이 공격에 연루됐다는 설을 부인했습니다. 시리아 당국자들도 20일 국영 TV를 통해 관련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19일, 미국 주도 연합군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러시아와 시리아를 겨냥해, 다른 두 가지 가능성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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