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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 경제성장 가능"


16일 워싱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16일 워싱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유세 현장에서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후보가 폐렴으로 인한 건강 문제 논란 이후 어제 (15일) 유세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보로의 한 대학을 찾아 선거일이 두 달 남은 상황에서 집에 가만히 앉아 안정만 취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그러나 수많은 미국인들은 아프게 되면 대안이 없다며, 임금이 줄면 자칫 집을 잃는 등 여러 재앙에 닥치게 된다면서 자신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것은 자녀들과 가족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이날 뉴욕 경제클럽 연설에서 4조4천억 달러 규모의 세금감면과 규제 축소를 통해 앞으로 10년 간 평균 3.5%의 경제성장으로 2천5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의 구상은 대담하고 야심차며, 전향적인 계획이라며, 4%의 경제성장에 도달하기 위한 국가적 목표를 세울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와 `CBS'의 최근 공동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와 트럼프 후보의 지지도는 42% 동률을 이루며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 후보가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등 주요 격전지에서 클린턴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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