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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에도 인도적 지원 차질 여전


지난달 12일 시리아 알레포 반군 점령 지역에 외부에서 온 인도적 지원물자들을 실은 트럭이 세워져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12일 시리아 알레포 반군 점령 지역에 외부에서 온 인도적 지원물자들을 실은 트럭이 세워져있다. (자료사진)

시리아 휴전이 48시간 더 연장됐지만 알레포 등 봉쇄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포 내 반군 장악지역에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하려는 구호차량들은 아직도 터키 국경 지역에서 시리아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나 누스라 전선 등 테러단체에는 휴전이 적용되지 않아 러시아 등의 공습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군은 어제도 공습으로 ISIL 반군 25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은 이에 따라 상황이 허용되는 대로 구호차량들이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지난 7월부터 약 27만5천 명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지난 12일 휴전이 발효된 이래 폭력 사태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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