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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 사흘째...미국 "러시아와 공동작전 개시 검토"


시리아 휴전 이틀째인 13일 북동부 도시 카미실리에서 장난감총을 든 소년이 내전으로 파괴된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시리아 휴전 이틀째인 13일 북동부 도시 카미실리에서 장난감총을 든 소년이 내전으로 파괴된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

시리아 휴전이 오늘 (14일)로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소탕하기 위한 러시아와의 공동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의 제프리 해리지언 중부사령관은 어제 기자들에게 러시아와의 합동작전통합센터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지언 사령관은 그 첫 단계로 시리아에서 7일 간 적대행위 중단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도 7일 연속 휴전이 유지될 때 공동이행센터가 구성되고, 이를 통해 테러단체를 겨냥한 첫 공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지언 사령관은 그러나 합동작전통합센터가 어디에 위치할지, 또 어떤 형태의 합동작전이 이뤄질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지언 사령관은 러시아의 부정확한 표적 방식과 비유도식, 자유낙하식 폭탄이 관련자 모두에 분명 우려가 된다며 폭력행위 중단과 협력의 핵심은 시리아 내 민간인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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