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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긴장 속 잠정휴전 돌입


12일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에 맞춰 아침 기도를 위해 다라야 일대를 방문하고 있는 바샤르 알아사드(가운데) 시리아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이 지역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12일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에 맞춰 아침 기도를 위해 다라야 일대를 방문하고 있는 바샤르 알아사드(가운데) 시리아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이 지역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시리아 휴전협정이 12일 발효됐습니다. 지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합의된 휴전에 따라 12일 일몰 시각부터 휴전이 발효됐습니다.

휴전 기간은 7일입니다.

시리아 국영 매체들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휴전 합의를 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군 측이 휴전 합의를 지킬지 불확실합니다.

앞서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은 미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 휴전에 협조하겠지만, 휴전이 시리아 정부에 유리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강경 반군 조직인 아라르 알샴은 아셈은 처음에 휴전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은 반군 소식통을 인용해 아라르 알샴 측이 휴전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휴전이 발효되기 직전 주말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이 공습이 100여 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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