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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 5차 핵실험 방사능 오염 없어"


북한의 5차 핵실험 다음날인 10일 중국 졉경도시 단둥에서 사람들이 망원경으로 압록강 너머 북한 신의주 쪽을 보고 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다음날인 10일 중국 졉경도시 단둥에서 사람들이 망원경으로 압록강 너머 북한 신의주 쪽을 보고 있다.

중국 당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직후 북-중 접경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을 모니터링한 결과 방사능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은 오늘 (12일) 중국 환경보호부를 인용해, 9일부터 11일까지 동북 변경과 주변지역의 방사능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이상징후는 나타나지 않았고 인공 방사능 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이 발생한 직후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산둥 등지에서 제2급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 방사성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중국 환경당국은 "구체적으로 37개 관측소와 2대의 이동 관측차량을 통한 대기 모니터링 결과 모두 정상범위 안에 있었다"며 "또 4개 성 14개 관측소에서 일부 미량의 방사성을 띤 교질 성분이 검출됐지만, 정밀조사 결과 인공 방사성 핵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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