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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보호무역 반대' 선언문 채택


항저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폐막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항저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5일 폐막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5일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하고 폐막됐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를 주관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세계 지도자들이 “저성장 국면을 탈피하려면 금융과 재정 수단은 한계가 있다”며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또 ‘정상선언문’을 통해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하고 거시경제 정책을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국가간 무역,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투자실무그룹을 설치하고 오는 2018년말까지 보호무역 조치를 동결 또는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강산업 등의 과잉생산이 무역과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고 각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또 지나친 환율 변동이 경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상회의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정상회의 참석 중인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즉각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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