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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G20정상회의장 주변 보안 강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계각국 지도자들이 도착하는 중국 항저우 공항에서 2일 인민해방군 병사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계각국 지도자들이 도착하는 중국 항저우 공항에서 2일 인민해방군 병사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중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안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저장성 항저우 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현지 주민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항저우시 당국이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경비와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9월1~7일을 집단휴가 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봉쇄 관리에 들어가자 많은 주민들이 아예 집을 떠나 도시 밖에 머물고 있습니다.

항저우로 가는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베이징 등 출발지에서 두 군데의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고 도착한 뒤에서도 검문소에서 검색을 받아야 합니다.

호텔 엘리베이터에도 검색대가 설치될 뿐아니라 투숙객들은 여권을 검사 받고 출입 상황을 감시 받습니다. 항저우 호텔들은 또 투숙객들이 위조 신분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난 7월 초부터 안면 인식기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4일부터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1차 G20 정상회의는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을 주제로 20개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들, 국제기구 수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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