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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방글라데시 방문 "대 테러 협력 확대"


29일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다카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했다.

29일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다카에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29일)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테러 방지를 위한 양국간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수도 다카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와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전 세계 8개 반군 세력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남아시아는 이들 중 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IL이 방글라데시의 일부 작전요원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이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물론 그가 만난 방글라데시 정부관리 모두 동의하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에 따라 미국과 방글라데시 정보와 사법당국이 협력함으로써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시나 총리 정부는 일련의 테러 사건들에 대해 ISIL과는 관계 없으며 자생적 테러라고 밝혀 테러전문가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현실을 외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외세에 의한 테러에 대해 우려하는 하시나 총리와 매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시나 총리는 기자들에게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 미국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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