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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외무장관 "유엔 회원국으로 계속 남을 것"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이 22일 마닐라에서 전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유엔 비난 성명에 관해 해명하고 있다.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이 22일 마닐라에서 전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유엔 비난 성명에 관해 해명하고 있다.

필리핀은 유엔 회원국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고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야사이 장관은 오늘 (22일)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최근 유엔 비난 성명에 대해 해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제 (21일) 성명에서 자신의 마약 거래 방지 정책에 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의 비난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유엔 탈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유엔이 매우 어리석은 건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야사이 외무장관은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은 유엔에 대한 실망과 좌절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6월 이래 적어도 1천 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가 살해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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