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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결혼식장서 폭탄 테러 50명 사망...테러범은 12~14세 어린이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결혼식장에서 20일 발생한 폭탄 테러 공격으로 충격을 받은 여인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결혼식장에서 20일 발생한 폭탄 테러 공격으로 충격을 받은 여인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지방의 결혼식장에서 어제(20일)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 1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사망자는 50여 명으로,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터키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을 비난하면서 자살폭탄 테러범이 불과 12살에서 14살 사이의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쿠데타 배후로 꼽고 있는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과 쿠르드계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 ISIL 모두 다를 바가 없다면서," 터키는 우리를 공격하는 자들에게 성공하지 못할 것이란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이번 테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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