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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소년의 10살 형 끝내 숨져


시리아 알레포에서 지난 17일 폭격으로 무너진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된 옴난 다크시니 (5세)가 피범벅이 된 채 조용히 앉아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 지난 17일 폭격으로 무너진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된 옴난 다크시니 (5세)가 피범벅이 된 채 조용히 앉아있다.

지난주 시리아 알레포 공습 현장에서 구조된 5세 소년 옴란 다크니시의 형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앞서 알레포 미디어센터(AMC)는 온몸에 하얀 먼지를 뒤집어쓴 채 구조된 옴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울지도 못하고 구급차안에 조용히 앉아 있던 어린 소년의 사진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오늘(21일), 옴란의 10살 형 알리 다크니시가 알레포 공습 당시 입은 부상으로 어제(20일) 알레포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옴란과 알리 형제는 지난 17일 공습으로 파괴된 알레포 카테르지 마을의 한 건물에서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형 알리는 당시 복부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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