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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아프리카·중동 순방...대테러 협력 모색


이달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이달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다음 주 케냐와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순방합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케리 장관의 케냐 방문은 남수단의 평화 절차와 소말리아의 정권 이양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어 나이지리아에서는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과 만나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 소탕 작전과 경제, 인권 현안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케리 장관은 마지막 방문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의 고위 당국자들은 물론, 걸프지역 아랍국가 외무장관들과 만나 예멘 사태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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