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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주48시간 휴전 준비됐다'


시리아 반군 매체 알레포 미디어 센터(AMC)가 공개한 영상에서 캡쳐한 현지 어린이의 모습. 17일 단행된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이 어린이는 건물 잔해 속에서 구출됐다.

시리아 반군 매체 알레포 미디어 센터(AMC)가 공개한 영상에서 캡쳐한 현지 어린이의 모습. 17일 단행된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이 어린이는 건물 잔해 속에서 구출됐다.

러시아는 시리아 알레포에서 다음 주 초 이틀 동안 휴전하는 방안을 유엔에 밝혔지만, 세부 사항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 서방 외교관이 18일 로이터통신에 밝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공개 유엔 회의에 참석한 이 외교관은 알레포 주민 2백만 명을 돕는 노력을 유엔이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인터넷에 다음 주 첫 번째 인도주의적 휴전을 선포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 응한 서방 외교관은 이 작업이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러시아의 작전이 아니라 유엔 작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또 유엔과 러시아, 그리고 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합의하면 휴전이 다음 주에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도주의적 구호를 위해 한 주에 이틀씩 휴전하자는 안을 이미 제안했던 유엔 시리아 특사 측에서는 아무런 논평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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