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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기, 이란기지 이용 이틀째 시리아 ISIL 공습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Tu-22M3가 시리아 알레포 일대에서 공습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자료사진)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Tu-22M3가 시리아 알레포 일대에서 공습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자료사진)

이란에 배치돼 있던 러시아 전투기들이 시리아에 공습을 가하기 위해 17일로 이틀 연속 출격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란 하메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의 이번 공습은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전날 이란에서 처음 전투기를 출격시키며 공습이 ISIL과 알-누스라 전선에서 최근 개명한 자브핫 파테 알-샴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는 이란으로의 전투기 판매와 이전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를 일축했습니다.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국회의장도 러시아에 이란 기지를 영구 제공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부터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부를 지원하는 공습 작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종전까지는 시리아나 러시아에서만 전투기들을 출격시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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