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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상검증' 등 강경 이민정책 제안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후보가 15일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에서 이민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는 미국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국민들을 존중하는 사람만이 미국에 이민올 수 있도록 사상검증 등 철저한 심사를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어제 (15일) 미 중서부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서의 선거유세에서 발표한 이민과 외교 정책에 관한 공약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강력한 새 이민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편견과 증오를 지지하고 미국 헌법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유입되지 못하도록 이민자들은 철저한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의 외교정책은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을 청산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사람은 누구나 미국의 동맹이 될 것이라고 트럼프 후보는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후보는 이날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에서 유세를 가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자신의 고향인 이곳에서 클린턴 후보를 위한 첫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트럼프 후보 만큼 미국의 안보에 대해 무지하고 이에 대처할 준비가 덜 된 주요 정당 대통령 후보는 미국 역사상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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