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러시아-독일 외무장관 회담 "민스크 평화협정 지지"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과 프랭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자료사진)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과 프랭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 (자료사진)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 프랭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사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오늘 (15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민스크 평화협정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정부가 크림반도에 테러를 기도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의 국교 단절까지는 아니지만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도 최근 몇주간 악화된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려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 모두 테러 기도 사건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했습니다.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라브로프 장관은 알레포에 휴전이 필요하지만 테러와의 전쟁 논의가 더 절실하다며 반군들이 인도주의 휴전을 이용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추가 병력과 무기를 반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