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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 비서실장 해임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세르게이 이바노프(왼쪽) 전 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새로 비서실장에 임명된 안톤 바이노.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세르게이 이바노프(왼쪽) 전 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새로 비서실장에 임명된 안톤 바이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세르게이 이바노프 비서실장을 경질했습니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외교관 출신인 안톤 바이노 부행정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올해 44살인 바이노 신임 비서실장은 일본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외교관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크렘린 부행정실장으로 일해 왔습니다.

크렘린궁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할 법률 초안 작성에 참여하고 정책 이행을 감시하며 대통령을 위해 국내외 정세 분석을 수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올해 63살인 세르게이 이바노프 전 실장은 자신이 푸틴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지난 4년 8개월간 직무를 수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바노프는 자연보호와 환경,교통문제 담당 대통령 특별대표로 임명됐습니다.

이바노프 전 실장은 푸틴 대통령이 연방보안국장으로 있을 때 부국장을 맡았었으며, 국방장관과 제1부총리를 역임한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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