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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 인공위성 발사로 해양 이익 보호"


중국은 지난해 9월 산시성 타이위안 로켓 발사기지에서 20개의 소형 인공위성을 탑재한 신형 로켓인 ‘창정 6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중국은 지난해 9월 산시성 타이위안 로켓 발사기지에서 20개의 소형 인공위성을 탑재한 신형 로켓인 ‘창정 6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중국이 최근 새로 발사한 위성은 중국의 해양 이익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 신문이 오늘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과학기술산업청을 인용해, 중국이 어제 발사한 인공위성 ‘가오펜 3호’는 우주에서 지구상 1미터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레이더 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 같은 활동은 지난달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린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의 페르펙토 야사이 외무장관은 중국에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양법과 안보에 관한 법률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야사이 장관은 오늘 필리핀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만나 지역 안보와 해양 안보 협력에 관해 논의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필리핀과 일본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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