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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무장관, 시리아 사태 논의차 러시아 방문


메블뤼트 차부소을루 터키 외무장관. (자료사진)

메블뤼트 차부소을루 터키 외무장관. (자료사진)

터키의 메블뤼트 차부소을루 외무장관이 오늘 (10일) 시리아 사태 해결 논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앞서 러시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 뒤이은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터키와의 완전한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무역관계 재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이 연간 1천억 달러 규모의 무역 목표를 회복할 것이며 전세기 운항 재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천연가스관 건설을 준비 중이며 터키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협상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달 실패한 쿠데타 뒤 후속 조치에 대한 서방의 비난이 이어지자 지난해 전투기 격추 사건으로 소원해진 러시아와의 관계 회복에 나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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