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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터키 정상 '전면적 관계 복원' 노력하기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터키와의 전면적인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지만, 무역관계를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무역과 경제 협력을 되살리는 힘든 일이 남아 있다며, 이 작업은 이미 시작됐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두 나라가 연간 1천억 달러의 무역규모를
회복하고, 러시아 발 터키 행 전세기 운항 재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터키의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나중에 다시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달 실패한 쿠데타 이후 첫 해외 방문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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