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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여름휴가...300번째 골프 라운딩


지난해 8월 미국 매사츠세츠주에서 골프 라운딩을 하고 있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부터 미 동북부의 고급 휴양지인 마서즈 비니어드에서 휴가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대통령 재임 중 300번째 골프 회동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로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 이래 골프에 가장 열광적인 대통령임을 보여줬습니다.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은 재임 중 무려 800번의 골프 경기에 임했으며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 퍼팅 연습장을 만들었을 정도였습니다.

미국 CBS 뉴스는 오바마 대통령과 종종 골프 경기에 임하는 한 지인은 익명을 전제로 “오바마 대통령이 80대 중반에서 90대 초까지 골프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CBS 취재기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마서즈 비니어드에서 골프 게임을 가진 건 38번째로 추산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중 골프 게임을 가장 많이 한 곳은 DC 외곽의 앤드루스 합동기지 내 골프코스로 107차례였으며, 다음은 버지니아 주 포트 벨부아 내 골프코스 54차례, 하와이 해병대 기지 내 골프장에서 27차례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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