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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키스탄-아프간 등 '대테러 연대' 논의


중국 공안당국 대테러 병력이 지난 5월 장시성 이춘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공안당국 대테러 병력이 지난 5월 장시성 이춘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과 함께 반테러동맹을 결성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반테러동맹이 국내 반군 테러를 척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3일 팡펑후이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이 중국 서부 신장성 우루무치에서 3개국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신장성에서는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테러분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네 나라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가 지역 안정에 심한 위협이라는 점에 견해를 같이하고 정보 공유와 훈련을 위한 체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모든 당사국이 테러세력에 대응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오랫동안 아프가니스탄의 불안정한 상황이 신장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해 왔습니다. 신장웨이우얼 지역은 이슬람교도들이 사는 지역으로 폭력사태로 수천 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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