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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한나 의원, 클린턴 후보 지지 선언


공화당 소속의 뉴욕 출신 리처드 한나 연방하원의원.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자료사진)

공화당 소속의 뉴욕 출신 리처드 한나 연방하원의원.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일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자료사진)

미국 공화당 소속인 리처드 한나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출신의 온건파 성향으로 알려진 한나 의원은 이로써 공화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상대당의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인으로 남게 됐습니다.

한나 의원은 올해 하원의원 재선거에 나서지 않기 때문에 클린턴 후보 지지에 따른 정치적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나 의원은 이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나 의원은 2일 ‘시라큐스닷컴’ 기고문에서 “나는 완벽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7대 죄악’의 화신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7대 죄악’은 기독교에서 금하는 자만, 시기, 음욕, 식탐, 나태, 탐욕, 분노의 7가지 죄악을 뜻하는 것으로, 트럼프 후보의 성품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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