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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으로 부적격"...트럼프 "오바마, 최악 대통령"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워싱턴을 방문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워싱턴을 방문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대통령이 되기에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2일) 백악관에서 “지난주에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었다”며 트럼프 후보가 계속해서 자신의 그런 발언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화당 지도부에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후보는 인터넷 사회연결망매체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은 아마도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어제 버지니아 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제와 테러 문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러시아 등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분쇄하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이 4년 더 연장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렇게 되면 미국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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