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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리비아 ISIL 겨냥 추가 공습…시르테 탈환 임박


2일 리비아 시르테 외곽에서 정부를 지원하는 무장세력 대원들이 소련제 T-55 탱크에서 시르테를 ISIL 대원들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2일 리비아 시르테 외곽에서 정부를 지원하는 무장세력 대원들이 소련제 T-55 탱크에서 시르테를 ISIL 대원들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미군이 리비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한 추가 공습에 나섰습니다.

이는 리비아 정부 군이 ISIL이 장악하고 있는 시르테 내부로 진격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이 유엔이 지지하는 통합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어제(2일)와 그제 각각 2차례와 5차례씩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공습으로 ISIL의 로켓 발사대와 대형 굴착기가 파괴됐으며, 그제는 T-72 탱크 2대와 반군 전투 진지 1곳, 2대의 건설 차량을 타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리비아 정부군은 시르테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 과정에서 급조폭탄과 소화기, 저격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시르테 내 ISIL 병력 규모가 당초 수천 명에서 현재는 1천 명 미만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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