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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진영 전산망 해킹 가능성... 미 수사당국 조사 시작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진영이 사용하는 전산망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미국 연방 수사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킹은 남의 전산망에 몰래 들어가 자료를 훔치거나 전산망을 망가뜨리는 행위입니다.

관련 당국자들은 연방수사국(FBI)과 연방법무부가 이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습니다.

클린턴 진영 관계자들은 최근 자신들이 쓰는 정보 분석 프로그램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관리합니다.

하지만 클린턴 진영 대변인은 보안전문가가 점검한 결과 이 프로그램이 해킹당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 해커들이 DNC 지도부 전산망에 침입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를 근거로 클린턴 진영은 이번 사건도 러시아 쪽 소행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침투 흔적이 발견된 부분은 유권자 참여, 유권자 접촉 정보, 모든 선거조직이 사용하는 선거 서류 등 유권자 동태 자료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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