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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선전포고 간주' 위협에 "안정 흔들지 말라"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는 미국이 한반도를 전시체제로 만들었다는 한성렬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의 발언에, 안정을 흔들지 말라며 기존 미 정부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 “We continue to call on North Korea to refrain from actions and rhetoric that further destabilize the region and focus instead on taking concrete steps toward fulfilling its commitments and international obligations.”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역내 안정을 흔드는 행동과 수사를 자제하고, 대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준수하는 구체적 행동에 초점을 맞출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성렬 국장은 이날 미국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은 북한에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애덤스 대변인은 지난 26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의 북한인권 개선 압박을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비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취한 조치는 심각한 인권 유린에 책임이 있는 북한 관리들에게 책임을 물리기 위한 의도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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