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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형 한동대 교수] ARF 폐막...북한 문제, 사드 등 이견 확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양자회담 장소로 입장하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양자회담 장소로 입장하고 있다.

북한이 유일하게 참석하는 지역 다자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어제(26일) 폐막했습니다. ARF에서의 다뤄진 주요 현안들과 논란에 대해 한동대학교 국제정치학과 김준형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문)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RF 외교장관 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남북한을 포함한 6자 회담 당사국이 모두 참석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올해 ARF에서 다뤄진 주요 현안들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문) 한국과 중국 양자 외교장관 회담도 주목을 끌었는데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이 한-중 관계에 해를 끼쳤다, 하지만 아직 양국 사이는 식지 않았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중국의 의도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이번 ARF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국제무대 첫 데뷔자리였죠. 특히 북-중 간 상당히 친밀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라오스행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간데다 같은 호텔에 머물렀고 북-중 회담도 가졌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어제(26일) ARF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죠.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비롯해 추가 핵실험 여부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며 미국 측에 공을 넘겼습니다. 북한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문) ARF 무대는 사실상 남북한의 외교전이었죠. 하지만 의장성명을 내지 못한 채 폐막함에 따라 역내 갈등 조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드와 북 핵 문제 등 이견만 확인했다는 지적인데, 앞으로의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어제(26일) 폐막한 ARF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해 주요 의제들과 전망에 대해 한동대 국제정치학과 김준형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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