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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재재판소 '러시아 육상 올림픽 금지 타당'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800미터 달리기 결승에서 우승한 러시아의 마리야 사비노바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여자 800미터 달리기 결승에서 우승한 러시아의 마리야 사비노바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 육상 선수들이 2016 브라질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앞서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와 러시아 육상선수 68명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을 상대로 스포츠중재재판소에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러시아 육상 선수들의 올림픽 참여를 금지한 육상연맹의 조치가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선수들의 약물검사 결과를 조작하려 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올림픽 참여를 금지했었습니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실은 이번 조처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며 해당 선수들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날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스포츠중재재판소의 결정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세계 반도핑기구는 지난 2014년에 열린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많은 러시아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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