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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ISIL격퇴 후 지역 안정화 강조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이라크 지원 서약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이날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쿠웨이트, 네덜란드가 공동주최했다.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이라크 지원 서약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이날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쿠웨이트, 네덜란드가 공동주최했다.

이라크와 시리아 내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소탕전이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탈환 지역을 안정화시켜야 하는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20일 이라크 재건 모금을 위한 국제 행사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새로운 도전은 탈환 지역의 안보와 지원을 계속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수니파 소수계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 시아파 주도 이라크 정부는 ISIL이 격퇴되면 정치적 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 이라크 담당 조정관도 만일 이라크 피난민들의 필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다면 군사적인 승리는 일시적인 것으로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이라크 재건 모금 행사에서 21억 달러 이상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모술 지역 민간 피해를 복구하는데 20억 달러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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