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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경제 현안 초점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18일 클리블랜드에서 개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왼쪽)가 첫 날 연사로 나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연설이 끝난 후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18일 클리블랜드에서 개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왼쪽)가 첫 날 연사로 나선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연설이 끝난 후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공화당 전당대회가 오늘 (19일)로 이틀째를 맞습니다.

오늘 대회는 경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인 가운데 폴 라이언 하원의장을 비롯해, 한때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경선을 벌였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벤 카슨 전 신경외과 의사 등이 연사로 나섭니다.

앞서 어제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이 연사로 나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외교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8일 클리블랜드에서 개막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8일 클리블랜드에서 개막했다.

또 톰 코튼 상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씨도 연단에 올라 미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자신의 남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선거운동 과정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멜라니아 여사는 연설의 일부를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할애했습니다.

하지만 연설 내용 중 일부가 지난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미셸 오바마 여사의 연설 내용과 비슷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어제 대회에서는 일부 트럼프 후보 반대자들이 고함을 지르며 그의 후보 지명에 반대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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