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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주지사 확정


마이크 펜스 미 인디애나 주지사. (자료사진)

마이크 펜스 미 인디애나 주지사. (자료사진)

미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이크 펜스 주지사를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후보는 다음날인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펜스 주지사에 대한 부통령 후보 공식 지명사실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펜스 주지사는 당초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이름을 올렸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을 누르고, 오는 11월 트럼프 후보와 함께 백악관 입성을 노리게 됐습니다.

아일랜드계 백인인 펜스 주지사는 57세로, 인디애나에서 태어나 2001년부터 2013년까지 하원의원을 지낸바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역시 부통령 후보군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나설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클린턴 후보 측은 트럼프 후보의 부통령 후보 발표가 나온 직후 비디오 영상을 통해 트럼프와 펜스가 전진하는 미국 앞에 크고 멋진 장벽을 세울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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