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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후보들, 프랑스 테러 한 목소리 규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도 프랑스 니스 테러 사건을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의회에 ISIL과의 전쟁 선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어제 밤 ‘폭스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불특정 테러분자들에 대한 전쟁 선포 준비에 나설 것이며 세계 전쟁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을 파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테러와의 전쟁 상태에 놓여 있다는 트럼프 후보의 발언에 동의한다면서도 ISIL과의 지상전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그러면서 어떻게 전투를 벌일지에 대해 현명할 필요가 있다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접근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당초 오늘 오전 자신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를 지명할 계획이었지만 프랑스 테러로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후보 측근들을 인용해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가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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