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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에 시리아 내 테러세력 대응 협력 제안'


지난 2014년 9월 미 공군 소속 B-1B 랜서 폭격기가 시리아 내 ISIL 시설을 공습한 후 이라크 북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4년 9월 미 공군 소속 B-1B 랜서 폭격기가 시리아 내 ISIL 시설을 공습한 후 이라크 북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이 러시아에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협정을 제안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와 합동 폭격작전과 지휘통제본부 등 다양한 공동의 노력을 제안했습니다.

8쪽 분량의 이번 문서에는 또 정보와 표적, 공습작전에 정통한 미국과 러시아 관리들이 극단주의 단체들을 격퇴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만일 이같은 내용의 협정이 체결되면 5년 간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의 내전에서 미국의 역할이 획기적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오늘 (14일) 러시아를 방문해 이 같은 제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장관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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