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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이라크 방문, ISIL 격퇴 방안 논의


이라크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왼쪽)이 11일 바그다드에서 칼레드 알 오베이디 이라크 국방장관과 회담했다.

이라크를 방문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왼쪽)이 11일 바그다드에서 칼레드 알 오베이디 이라크 국방장관과 회담했다.

미국의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 격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11일)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에서 남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카야라 공군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제공권을 장악함에 따라 모술 바로 가까이에 군수와 항공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군과 미국 주도 연합군은 열흘 전 합동작전을 통해 모술 탈환의 요충지가 될 카야라 공군기지를 장악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칼레드 알 오베이디 국방장관을 만나는 데 이어 마수드 바르자니 쿠르드족 자치수반과도 전화로 대화할 예정입니다.

카터 장관은 아바디 총리와 공중 지원, 장비, 보급, 군수 지원 등 ISIL을 겨냥한 전투에서 효과적으로 판명된 모든 사안들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라크 보안군이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미군은 지원 규모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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