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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파 사원 폭탄 테러...80명 사상


7일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발라드의 시아파 사원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수십명이 사망했다. 8일 시아파 무장조직 대원들이 사원 주변에 모여있다.

7일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발라드의 시아파 사원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수십명이 사망했다. 8일 시아파 무장조직 대원들이 사원 주변에 모여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 어제 (7일) 밤 반군들이 폭탄 공격을 가해 적어도 36 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교의 라마단 절기가 끝난 뒤 이드 알 피트르를 축하하기 위해 순례자들이 많이 모인 시아파 사원을 겨냥했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에 따르면 반군들은 먼저 2 명이 사원 입구에서 폭탄을 터뜨린 뒤 3번째 공격범이 사원 안쪽으로 침투해 순례자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그 뒤 약 20여 명의 반군들이 현장을 장악했다가 출동한 경찰 등에 의해 30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경찰과 반군의 총격전 과정에서 적어도 7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바그다드 도심에서 최근 자살 차량폭탄 테러로 250여 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난 지 며칠 만에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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