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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한국 입국 탈북자 749명, 지난해 대비 22% 증가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지난 4월 밝혔다. (자료사진)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한국 통일부가 지난 4월 밝혔다.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749 명으로 집계됐다고 한국 통일부가 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말 북한에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 뒤 감소세를 보였던 탈북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탈북자 처벌 강화로 그동안 탈북자 수가 줄었다가 올해 초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 따라 다시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6월 말 현재 2만9천543 명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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