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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성지 메디나 등서 연쇄 자폭 테러…4 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디나에서 4일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디나에서 4일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디나 등 일부 도시에서 어제 (4일) 자살폭탄 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4 명이 숨지고 5 명이 다쳤습니다.

메디나 폭탄 테러는 이슬람 성지 중 한 곳인 ‘예언자의 사원’ 앞 검문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시신이 묻혀 있는 이 성지에는 해마다 메카 순례 기간 중 수많은 이슬람 신도들이 방문합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공격범이 보안요원들과 마주친 뒤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시인하는 단체는 없습니다.

이밖에 사우디 동부 카티프 시의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우디 내무부는 이 곳에서만 3구의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에서는 앞서 같은 날 서부 도시 제다 주재 미 영사관 근처에서도 폭탄 테러가 발생해 보안요원 2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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