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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울산 동쪽 해상서 규모 5.0 지진


5일 오후 한국 동남부 울산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 경남, 경북과 광주 일대까지 지진동이 감지됐다. 사진은 지진발생 지점 표시 지도.

5일 오후 한국 동남부 울산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 경남, 경북과 광주 일대까지 지진동이 감지됐다. 사진은 지진발생 지점 표시 지도.

한국의 동남부 해안도시 울산에서 동쪽으로 52㎞ 떨어진 해상에서 오늘 (5일) 오후 8시 33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부산과 경남, 경북, 광주 일대에서도 감지됐으며, 지진의 여파로 고등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학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80층짜리 아파트가 몰려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와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크게 휘청거렸다거나 테이블의 물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증언과, 창틀이 휘었다는 등의 신고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주와 대구, 대전 등지에서도 누워 있는데 침대가 흔들렸다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 없으며, 관련 당국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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