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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 예멘 남부서 폭탄 테러…42명 사망


예멘 남부 항구도시 무칼라.

예멘 남부 항구도시 무칼라.

중동 국가 예멘에서 어제 (27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42 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테러는 예멘 남부 항구도시 무칼라의 보안군을 겨냥했습니다.

테러는 해질 무렵 군인들이 이슬람교 성월인 라마단 금식을 지키면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칼라 지역은 지난 4월 친정부군이 탈환하기 전까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장악하고 있던 곳입니다.

한편 예멘에서는 현재 정부와 후티 반군 사이의 내전을 비롯해 수 년째 정치불안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6일 양측 협상 대표를 만나 사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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