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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주 산불 피해 급증... 비상사태 선포


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관

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3일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2명이 숨지고, 건물 100채 이상이 파괴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구조대가 잿더미를 수색하면서 앞으로 희생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 북쪽 180km 지점에 있는 베이커스필드 시 근처의 컨 카운티에서 시작된 산불은 24일 위력이 세지면서 120㎢ 이상 면적에 번졌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5번의 산불 기간 중에 최악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800명 이상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고, 앞으로 수백 명을 더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5년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는 기온이 섭씨 38도가 넘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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