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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전 미 국방장관, 트럼프 지지 밝혀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럼스펠드 전 장관은 지난 22일 밤 폭스뉴스에 출연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트럼프 후보에 투표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정부와 제럴드 포드 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맡았던 럼스펠드 전 장관은 클린턴 전 장관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로 그의 국무장관 재임시절인 2012년 9월 리비아 벵가지 사건과 개인 이메일 사용 문제 등을 꼽았습니다.

럼스펠드 전 장관은 사회자로부터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지지하는 것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무도 자신에게 지지 입장표명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후보는 다음날 인터넷을 통해 럼스펠드 전 장관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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