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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북한 교육도 시장화…사교육 활발"


북한 평양의 김책공대 도서관에서 한 학생이 영어 교재를 보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평양의 김책공대 도서관에서 한 학생이 영어 교재를 보고 있다. (자료사진)

무상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사상 교육을 학교의 주된 학습 목표로 삼고 있는 북한에서 실상은 대학 진학을 위한 사교육이 활발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리뷰 6월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한 한국교육개발원 김정원 선임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북한 교육도 시장화…사교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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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북한 당국이 설정한 공교육의 공식적인 목표와 실제 부모들의 생각이 크게 다르다고 지적하셨는데요, 어떻게 다른 건가요?

문) 부모들의 이런 교육열이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 건가요?

문) 사교육도 상당히 활발하다고 하셨는데요, 어느 정도로 퍼져 있다고 보십니까?

문) 이렇게 사교육이 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 북한 교육에도 이처럼 ‘돈의 논리’가 횡행하고 있다면 대학 진학을 위한 탈법적인 행태도 있나요?

문) 이번 논문은 어떤 조사 방법을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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