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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함대 사령관 "한반도 사드 배치돼야"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가운데)이 17일 부산 주한 미 해군사령부에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가운데)이 17일 부산 주한 미 해군사령부에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스콧 스위프트 사령관은 17일 한국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사드는 분명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탄도미사일의 핵무기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우리의 미사일방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항상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대해 “그런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사드는 본질적으로 방어용 무기체계로, 적의 공격용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일부 미사일이 이론적 관점에서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의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간주해야 한다는 겁니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지난해 5월 임명돼 미 서부 연안에서 인도양에 이르는 미 해군의 작전 구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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