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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관 50명, 오바마 시리아 정책 비판


지난 12일 시리아 이들리브시의 한 시장이 정부군 공습을 받아 화염에 휩싸였다. (자료사진)

지난 12일 시리아 이들리브시의 한 시장이 정부군 공습을 받아 화염에 휩싸였다. (자료사진)

미 국무부 외교관 약 50 명이 오바마 행정부의 시리아 사태 대응을 비판하면서,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나설 것을 주장했습니다.

외교관들의 이같은 주장은 국무부 내부 외교전문에서 이뤄진 것으로,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이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시리아 사태에 관해 국무부 내 일부 그룹이 작성한 외교전문에 대해 알고 있다며, 현재 전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뉴욕타임스’ 신문은 이 외교전문에 시리아 정부 군에 대한 공습과 이미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 종식을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대 시리아 정책은 반군 지원에 제한돼 왔으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나 러시아 군과 직접 공개적으로 맞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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