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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 미국 총기규제 강화 촉구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 (자료사진)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 (자료사진)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벌어진 총기 테러와 관련해, 미국에 총기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이드 최고대표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끔찍하지만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며, 불충분한 미국 총기규제의 결과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대규모 총기사고가 발생해야 의회가 행동에 나설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자이드 최고대표는 일반 시민들이 자동소총이나 살상용 중화기를 구입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자이드 최고대표는 총기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사회 전체, 특히 취약계층과 소수계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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