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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클린턴 지지" 공식 발표


지난 2008년 10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08년 10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사실상 대통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클린턴 후보 측은 9일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발언이 담긴 비디오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영상에서 “나는 대통령직이 얼마나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힐러리가 잘 해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힐러리는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위한 용기와 열정, 마음을 갖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주 힐러리 전 국무장관과 함께 중부 위스콘신 주를 방문해 지지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결심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의 만남 과정에서 굳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샌더스 상원의원이 조만간 민주당 경선 후보에서 사퇴할 것이라는 의사를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하면서 사실상 대선 후보로 확정된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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