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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첫 외교장관 회담…한국, 수교 의사 전달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5일 컨벤션 궁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양국 간 공식 외교장관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5일 컨벤션 궁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양국 간 공식 외교장관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외교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5일) 아바나 시내 ‘컨벤션 궁’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장관의 공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 측은 쿠바 측에 사실상 강력한 수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양국 관계 정상화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나라는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차원의 후속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는 관계 정상화를 촉진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인했지만 1959년 사회주의혁명 이후 양국의 교류는 단절됐으며, 이에 따라 한국과는 공식 수교관계를 맺은 적이 없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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