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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반대할 것’


존 케리 국무장관이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존 케리 국무장관이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중국의 일방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케리 장관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중국해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는 것은 도발적이고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모든 군용, 민용 항공기가 중국 당국에 등록을 한 뒤 해당 지역을 운항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년 전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해 미국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가 남중국해에서 자동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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